안녕하세요 :)
다들 여름이 오면 어떤 일을 하시나요~?
혹시 수상레져는 안하시나요~?ㅎ_ㅎ
저는 날씨가 풀린 4월부터 빠지를 매주 주말마다 갈려고 노력해요ㅎㅎㅎ
제 인생 스포츠인 원스키를 만나 버렸거든요♡
처음에는 웨이크보드로 시작으로 몇년 동안은 1년에 1~2번 가는 빠지생활을 하다가
우연히 수상스키를 탔는데 너무 재밌는거에요...하...ㅠ
개인장비가 없을땐 이렇게 옷을 하나씩 모았답니당
지금은 이것보다 조금 더 많아졌어요...ㅎ;
투스키->투인원->원스키 이렇게 넘어오기를 2년차!
드디어 올해 저만의 개.인.장.비. 원스키를 구매했답니다
어차피 장비에 대해 1도 모르는 저라서 아무거나 상관없지만ㅋㅋㅋ
첫 스키라니까 이걸로 하면 된다는 빠지인들의 말을 믿고 구-입!
아! 지인할인으로 조금 더 싸게 구입하기도 했어요☆
(그래도 비싸...하..)
업장용 원스키 애니멀 부츠만 신다가 첫 하드바인딩을 탈려니까 너무 떨렸어요ㅠ
다행?이도 4번만에 부상을 했다지요 호호호...
타고 나와서 이렇게 새워두니까 더 이쁜 내 원스키 - ㅎ
이건 전국 수상레져 요금표인데 어느 빠지를 가든 가격이 다 똑같다고 하더라구요~
하지만 수상놀이기구 패키지는 별도 문의하면 조금? 할인 되는거 같더라구요?
혹시 빠지로 놀러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~
그나저나 요즘 빠지에 사람이 없어서 걱정이에요ㅠ_ㅠ
친구들이랑 다같이 빠지가고 싶지만 제 주위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없구…
올해는 사람이 더 많아지길 바라면서 저는 그럼 이만~